세계일보 2018년 10월 9일

세계일보 2018년 10월 9일

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검찰 고위 간부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.서울중앙지검 형사1부(김남우 부장검사)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최종원 전 서울남부지검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. 강원랜드 부정청탁 채용 비리 의혹과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(왼쪽)과 염동열 의원.검찰은 추가로 고발장이 접수된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이영주 전 춘천지검장에 대해서도 '혐의 없음'으로 사건을 종결했다.이 의혹은 당초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안미현 검사가 올해 2월 TV 인터뷰를 통해 수사팀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.안 검사는 상관으로부터 '(수사 대상인) 권 의원이 불편해한다'는 말을 듣고, '권 의원과 염 의원, 그리고 고검장의 이름이 등장하는 증거목록을 삭제해달라'는 압력을 지속해서 받았다고 주 ...

• 
• “제2의 '문재인 치매설' 막자”…그런데 어떻게?

• 
• '리벤지 포르노' 용어 사용 과연 적절한가

• 
• '외풍' 에 휘청이는 국어…'이념전쟁터' 된 국어사전

• 
• "한진家 같은 외국인 불법고용 지난해 8천700여건"

• 
• 음주측정 불응하고 경찰관에 '니킥' 날린 30대 법정구속

• 
• 안산 붉은불개미 추가발견 없어…여왕개미 수색 계속

• 
• '명품 패러디' 인정된 디자인 쓴 업체… '상표권 침해'

• 
• "택시기사 자격취소 사유 1위는 성범죄"

'미성년 때 성폭행'…조재현, 억대 피소

조정석·거미 결혼…"기쁠때나 슬플때나"

구하라 전 남친 측 "리벤지 포르노 아니다"

김종민·황미나 이트 본 박나래 "개수작"

부패 공무원들 출근도장만 찍고 연봉 '꿀꺽'

태국 러브호텔 객실에 히틀러 사진이…

원숭이 운전대 잡게 한 인도 버스 운전사

배두나 '도도하게'